2018년 업계 최초 발간 후 여섯 번째 보고서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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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인 이후 매년 꾸준히 발간을 이어왔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 보고서다.

BGF리테일은 이번 보고서에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기준과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 등 글로벌 스탠다드 강화에 발맞춘 ‘이중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 이슈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평가하는 분석 방식으로 선정된 중요 이슈를 PLANET(환경), PARTNER (동반성장), PEOPLE(노동·인권) 3가지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BGF리테일의 ESG경영 성과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공적 기능이 빛을 발했다.

CU 점포들에 에너지 절감 집기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상품 패키지의 환경성을 꾸준히 개선했다. 또한 아동·치매노인 실종 및 학대 예방 프로그램인 ‘아이CU’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운영 확대 등 국내 최대 점포망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수호하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강화해왔다.

태풍,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긴급 재해구호활동을 펼치는 ‘BGF브릿지’ 역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BGF그룹 ESG경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고객, 가맹점주, 임직원,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경영으로 글로벌 기준에도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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