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감성 충만한 신곡 ‘쉿’을 발매한다.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드라마 ‘에이틴’ 부터 최근 TVN의 ‘성스러운 아이돌’까지 OST 퀸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트가 7월 14일 오후 6시 신곡 ‘쉿’을 발매하고 깊은 감성으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모트는 지난 6월 3회에 걸친 일본 도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더 폭넓은 팬 층을 끌어 모았다. 관객들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에이틴’의 메가 히트곡 ‘도망가지마’의 후렴을 함께 따라 부르고, 공연 후 팬 사인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첫 일본 투어에 열렬한 호응을 보여주었다. 

모트는 곡의 일부를 일본어로 개사해 가창하고, 신곡 ‘쉿’을 라이브로 선 공개하며 일본 현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관계자들의 찬사를 얻어내었다.

이번 신곡 ‘쉿’은 그동안 모트가 들려주었던 곡들 중 가장 깊은 감성을 들려준다. 안개같이 깔리는 모트의 스모키한 보컬과 함께 시작되는 신곡은, 브릿팝 톤의 기타가 사운드를 폭발시킨다. 굵은 감정선의 흐름을 통해 신곡은 모트의 기존 곡들과는 다른 강력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모트는 이번 신곡 발매에 맞추어 일본 도쿄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를 비롯하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모트는 오는 15일(토) 진행되는 국내 유일 시티팝 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 2023’에서 새 싱글 ‘쉿’을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한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2023 스마일러브위크엔드는 두개의 스테이지에서 레인보우 노트, 김아름, 류수정, 디핵, 조규찬, 오션프롬더블루, 모트, 키코와 디제이 라인업이 출연하며, 시티&팝을 테마로 홍대 살롱 문보우에서 한달 간의 팝업 전시가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루비레코드

 

SNS 기사보내기
키워드
#모트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