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발라드 신성' 재경이 가슴 아픈 이별 노래로 돌아왔다.

재경은 오늘(1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애절한 아픔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신곡 '너라는 아픔'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너라는 아픔'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1496, 이한과 작사가 전누리의 합작품으로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공감 가는 가사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로 울부짖는 듯한 재경의 목소리와 짙은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이다.

특히 "선명한 하늘은 흐릿했던 너의 기억 찾아 이토록 너 원망해", "너를 한없이 슬퍼하다 오늘만큼 내 슬픔은 여기까지 허락한다고 너라는 아픔을" 등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가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사랑이 끝난 후 그립다는 감정이 든다는 것은 여전히 가슴 속에 사랑했던 사람의 흔적이 남았다는 것이지만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생겼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미 끝난다는 것 의미하듯이 이별의 아픔으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재경의 애절한 목소리가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지난 4월 데뷔곡 '눈물로 하룰 보낸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재경은 이번 신곡 '너라는 아픔'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재경의 신곡 '너라는 아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사진=에이치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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