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차종 중심···1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사진=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사진=한국GM)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GM은 7월 한 달 동안 총 4만 70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1.4% 증가세를 기록했다.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한 총 3만 6562대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가 7월 한 달 동안 총 2만 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7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1만 4240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7월 내수 판매는 총 41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 한 달 동안 2807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694대가 판매됐고,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EUV의 7월 판매 역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1%, 5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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