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팀장(왼쪽)과 이문규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팀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팀장(왼쪽)과 이문규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팀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올해 7월 19일부터 2024년 7월 18일 1년간 유지된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제이티비의 특별상품인 골프·호텔 패키지를 정상가의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월드, 롯데시네마와의 협약으로 입주민에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발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협약 및 전문업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14개 현장으로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 5개 단지를 공급해 총 1만여 세대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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