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결사 동시 거점전 참여, 첨탑, 성문, 제단 등 함락 후 점령 가능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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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를 6일 오후 8시에 오픈한다.

‘론도 대성채’는 ‘프라시아 대륙’ 내 최상위 등급의 거점으로, 인간과 엘프의 전쟁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아우리엘 엘프’의 점령 지역이다. 현재까지 전체 렐름(서버) 평균 129만 다이아, 70,000 루비, 27억 골드가 쌓여 있으며, 최초 점령한 결사가 모든 재화를 획득할 수 있고 거점 보유 시 지속적으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3개 결사가 동시에 거점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시간 내 ‘첨탑’, ‘외성문’, ‘내성문’을 파괴한 뒤 최종적으로 ‘제단’을 함락해야 점령할 수 있다. 

거점을 공략하는 결사는 ‘대성채’ 내 방어시설 ‘봉수대’를 파괴해 부활지점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교량 전차’로 외성벽을 오르거나 ‘낡은 성벽’을 통해 ‘제단’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거점 수비 시 각종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지혜의 상’, 광역 공격을 지원하는 ‘성채 대포’ 등을 활용해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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