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2023,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H2 MEET 2022 ‘Energy Design Conference’ 현장 사진 2종 (사진제공=H2 MEET 조직위원회)
H2 MEET 2022 ‘Energy Design Conference’ 현장 사진 2종 (사진제공=H2 MEET 조직위원회)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가 산·학·연을 넘나드는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금년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11일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이하 조직위)는 CDC조직위원회(위원장 노규성, 이하 CDC), 한국공공컨설팅학회(회장 하충열, 이하 학회)와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16개국 241개 업체가 참여하고, 나흘간 약 3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로 평가받은 ‘H2 MEET’는 올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며, 수소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조직위와 CDC, 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2 MEET 2023’에서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소산업과 탄소 중립에 관한 신기술 발굴 및 육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수소에너지 및 탄소중립 컨퍼런스 관련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H2 MEET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의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H2 MEET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280여 기업·기관(잠정)이 참가 예정이다.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오는 9월 13일(수)부터 9월 15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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