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생명(032830, 대표 전영묵)은 임원과 MZ세대 간 문화를 교류하는 ‘동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전영묵 대표를 포함한 61명의 임원 멘티와 183명의 주니어 멘토가 참여해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멘토가 디지털, 뉴트로 등 활동 테마를 정해 멘티와 함께 MZ세대 명소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지난 10일에는 프로젝트 1호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20대 주니어 멘토 3명과 부산권역 영업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팀은 ‘아크릴화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고 ‘인생네컷’을 찍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니어 멘토들은 “선후배 관계를 떠나 모두가 즐겁게 어울렸다”며 “MBTI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체험활동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의 가치관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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