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임대 단지로 총 448세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이랜드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이랜드 피어(PEER) 대명'을 공급한다.

이랜드 피어 대명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 '지하 4층~지상 16층, 2개 단지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5~78㎡, 공동주택 전용면적 25~59㎡ 총 448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5㎡ 58세대 △29㎡ 159세대 △59㎡ 175세대 △76㎡ 1세대 △78㎡ 2세대와 공동주택형 △29㎡ 8세대 △59㎡A 19세대 △59㎡B 10세대 △59㎡C 16세대다. 일반공급 358세대, 특별공급 90세대 물량이다.

단지는 대구 최대 상권지역인 반월당과 동성로 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해있다. 대구 지하철 1·3호선 명덕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을 갖췄다.

이랜드 피어 대명 홍보관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원에 있다. 청약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중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특공 기준 일부 상이)만 신청 가능하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및 지역 제한도 없다. 입주 후 최대 8년동안 거주 가능하고, 갱신 시 5% 이하 임대료 인상 제한 등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