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분의 플레이 시간, 3300만건 이상 다운로드 등 달성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Universal Games and Digital Platforms)’과 협력해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정식 게임명: Jurassic World Aliv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앰블린 엔터테인먼트(Amblin Entertainment)’의 인기 영화 ‘쥬라기 월드’ IP를 활용해 지난 2018년 출시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출시 이후 23억 분의 플레이 시간, 3천 3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등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티라노사우르스 등의 공룡을 수집 및 육성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에 가입해 전세계 다양한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잼시티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인기 공룡 중 하나인 ‘베타’를 얻는데 활용되는 ‘DNA’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잼시티 조시 이구아도 대표는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잼시티가 보유한 획기적인 AR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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