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에 들어서는 '센트럴포레 문현'이 잔여세대 후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04세대 규모로 △59㎡ 362세대 △75㎡ 209세대 △84㎡ 233세대 등으로 구성되며 전국 최초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이다.

지난 5월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조합원 모집까지 완료했다.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으로 예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두 번째 전세대 조합원 아파트인 센트럴포레 문현은 사업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후분양의 경우 평당 3000만 원 이상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럴포레 문현 홍보관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 일대에 있으며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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