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CI와 게임 활용 기업 아이덴티티 강조···시각 요소·애니메이션 배치

넥슨 기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 이미지(사진=넥슨)
넥슨 기업 홈페이지 전면 개편 이미지(사진=넥슨)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기업 브랜딩 강화의 일환으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함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넥슨태그’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은 IT업계 종사자, 구직자, 게임 이용자들에게 최신화된 기업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넥슨의 기업 방향성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는 COMPANY, BUSINESS, PEOPLE, NEWS, CSR 다섯 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넥슨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의 CI(Corporate Identity)와 게임을 활용해 기업 아이덴티티가 강조되는 시각 요소 및 애니메이션을 곳곳에 배치했고, 스크롤을 통해 카테고리별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넥슨은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에 맞춰 브랜드 채널 ‘넥슨태그’도 출범했다. 넥슨태그의 브랜드 명칭은 소셜 플랫폼에서 해시태그(#)와 주제어를 붙이면 서로 전혀 다른 글과 포스팅에서 공통 주제를 엮어낼 수 있듯이, ▲일하는 문화부터 ▲게임과 함께하는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 등 넥슨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용대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와 넥슨태그를 통해 도전의 DNA가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전달할 것”이라며 “넥슨컴퍼니의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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