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활용한 안면·바디 시술 노하우 등 발표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현장사진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현장사진 (사진=대웅제약 제공)

[증권경제신문=정인영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용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이 지난 23~24일 이틀 간 부산 기장에 있는 ‘마티에 오라시아’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성분명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와 국내 유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등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국산 톡신 제품으로는 최초로 미국 FDA 특허를 받았고, 현재 미국 보툴리눔 톡신 미용 시장의 약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데,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브이올렛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기존 시술 부위인 안면부에서 벗어나,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상체∙하체 등 체형 개선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 복합 시술에 대한 가능성과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졌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 세미나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전문적인 학술마케팅(Medico-marketing)을 통해 학술 지견 공유·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의료진과 환자들이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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