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4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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