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손성희·이상윤 부장, 임원 발탁

메디톡스가 3명의 임원을 승진시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상민 메디톡스 RA팀 이사, 손성희 메디톡스 경영기획실 이사, 이상윤 뉴메코 영업본부 이사.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가 3명의 임원을 승진시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상민 메디톡스 RA팀 이사, 손성희 메디톡스 경영기획실 이사, 이상윤 뉴메코 영업본부 이사. /사진=메디톡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선진 시장 진출에 맞춘 조직 강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메디톡스에서 국내, 해외 인허가를 담당하는 RA팀 박상민 부장과 미래 경영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경영기획실 손성희 부장, 계열사 뉴메코에서 영업본부를 담당하는 이상윤 부장이 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한편, 메디톡스 그룹은 지난 8월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를 허가받으며, 메디톡스가 개발한 기존 3종의 톡신 제제를 포함해 총 4개의 톡신 제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액상형 톡신제제 ‘MT10109L’ 등 차세대 톡신 제제를 지속 개발하여 국내 시장 재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을 위한 선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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