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블록, 총 2133세대 규모 아파트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고객들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달 완판을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2개 블록, 총 2133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간 총 1만5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뤄내며 수요자들로부터 롯데캐슬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게 됐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구리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 모든 단지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경우 1순위 청약에 4만여 명이 몰리며 정당계약 10일 만에 완판됐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