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 1000원~1만 4000원

그린리소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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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그린리소스(대표 이종수)가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

그린리소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64만주로 신주 100%로 구성됐으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 1000원~1만 4000원이다. 공모를 통해 최대 230억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2일과 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설비에 적용되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

회사는 코팅 소재부터 부품 및 장비, 코팅 기술로 이어지는 원스톱 솔루션을 바탕으로 초고밀도 코팅 소재와 코팅 서비스 등을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디스플레이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종수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반도체 분야 외에 초전도선재가 활용되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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