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개최···'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LG전자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녹색성장 이행 로드맵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주제로 개최된다.

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어ㆍ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복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용성(水溶性) 유리 파우더’를 개발하고,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나라 대표 기구인 ‘한국물포럼’과 협업하는 등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LG전자가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생산·사용·폐기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ESG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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