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증권(030610, 대표 박봉권·이석기)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권종은 5만원권으로, 7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등록 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으로는 환매조건부채권(RP), 국내·해외 주식투자,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부터 증권거래세 등 다양한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 파트장은 “MZ세대의 다양한 구매 니즈 및 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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