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점 8년째 러브백 캠페인 활동 이어 나가

아웃백 청주점이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세트를 후원했다. /bhc그룹
아웃백 청주점이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세트를 후원했다. /bhc그룹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아웃백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아웃백 청주점(점주 서민주)이 지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정성을 가득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서민주 점주와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이다.

매년 2회에 걸쳐 식사 지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하는 아웃백 청주점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후원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올해로 8년째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웃백 청주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을 통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웃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환아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 기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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