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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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ESG 전문기업 리브위드가 처음 참여한 제2회 ISF 외국인유학생 취업창업 박람회가 10월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취업 인터뷰,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퍼런스, 그리고 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구성됐다.

리브위드는 ESG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리브위드는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10년 뒤 더 나아질 대한민국을 꿈꾸는 기업이다. 현재 기업·정부기관·NPO 등과 협업해 ESG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인턴십을 꾸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 한류를 통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COVID 19 팬데믹 이후에 한국사회 전반적으로 외국인들과의 상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개최되어 의미가 깊다. 2024년에는 5월과 10월에 여러 대학들과 함께 협업 운영하여 정부 정책에 맞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박람회를 준비 예정이다.

리브위드 장준영 대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사회의 다양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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