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GI서울보증 제공)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 

서울보증은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서울보증 측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향후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R 과정에서 밝혔던 미래 성장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손익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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