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L이앤씨)
(사진=DL이앤씨)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최근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가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등이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흥행 기록을 썼다.

이달 초 공급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을 필두로 지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에는 55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만304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40.15대 1, 최고 경쟁률 430.4대 1에 달했다.

또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경우, 올해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세웠다. 이 단지는 13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37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 검단, 경기 동탄, 서울 강동 등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강원 원주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원주시의 경우 1년여간 소형 평형 공급이 없었던 데다 오는 2026년까지 입주예정 물량이 전체의 14%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에서 1년여 만에 공급된 소형 평형임에도 전용면적 59㎡(24평형), 74㎡(30평형)의 분양 가격이 모두 3억원대에 불과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단지는 소비자들의 원활한 내 집 마련을 돋기 위해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가 지원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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