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케이팝모터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케이팝모터스가 짐바브웨를 축으로 10개국 전기차의 시대를 열었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남아프리카 현지시간 지난 2일 남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인 짐바브웨를 축으로 시계방향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말라위 등 10개국에 인구 약 3억 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섰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를 위해 남아프리카의 중심 허브국가인 짐바브웨를 중심 축으로 주변 10개국들에게 보급할 전기자동차의 중요 연료인 리튬배터리와 그래핀 광산 개발에 해당정부 및 정부관련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너지 분야의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와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짐바브웨의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M&A)해 각각 케이팝모터스와 케이팝 에너지라는 상호변경을 짐바브웨 최고 로펌인 윈터톤스(담당변호사 니키타마드야)에서 실행해 명실공히 케이팝모터스 남아프리카 공략을 위한 콘트롤타워를 짐바브에 수도인 하라레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황회장은 남아프리카의 콘트롤타워를 짐바브웨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아프리카 55개 국가는 원시 자연환경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세계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웃지역으로서 대다수의 국가들이 상당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팝모터스는 "2040년 전세계 239개국이 모두 전기차를 상용화 하는데 동종의 기업들과도 컨소시움을 구성해 지구 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해당국가들에게도 탄소배출권 시장의 이익이 각 국가의 국익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오는 결과를 위해 전기자동차의 기본연료인 리튬과 그래핀에 대한 자원공동개발과 그에 따른 스마트시티 조성도 짐바브웨 특별 주무 기관과 함께해 나아가겠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이를 벤치마킹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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