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블 제공)
(사진=와블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재현 기자] 무이비엔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전문 통·번역사 매칭 플랫폼 ‘와블(wable)’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와블에 따르면 와블은 최근 중국시장에 진출한 화장품 기업 A사에 최적화된 언어 전문가를 매칭해 감사 서류 번역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의 경우 보안이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2주간의 단기 파견 형식으로 번역 업무를 진행해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와블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언어 전문가의 단기 파견 형태의 업무 진행을 지원하고 있어 향후 보안문서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격 경쟁보다는 품질 경쟁에 집중하며, 합리적인 번역비와 통역비로 검증된 전문 통·번역사를 매칭 받을 수 있어 기업 담당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와블은 통·번역사 인력풀을 통해 △동시 통역 △순차 통역 △MC 통역 △수행·의전 통역 등 서비스와 함께 △엔터테이닝 콘텐츠 번역 △기업체 전문 문서 번역 △내부 교육용 자료 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무이비엔 주식회사 관계자는 “와블은 프로젝트의 분야, 형태, 형식, 언어, 특성화 분야 등 언어로 진행되는 모든 분야에 특화된 인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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