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1억원 규모의 김장지원금 전달

지난 28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부건 팀장(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28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부건 팀장(왼쪽부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내년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연말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8년째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이재용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장, 천부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장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된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 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수혜 범위 및 배분 효율성 고려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후원 활동을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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