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엔진오일 교환 비용 50% 지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지엠 제공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지엠 제공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6달간 차량 유지를 위한 필수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전국 9개 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6개월 이내 신차를 구입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처음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엔진오일 3회 교환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체 금액의 20%를 지원하며, 고객은 구매 후 3년간 가격인상 없이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는 교환권을 재구입하는 고객에게 정비우대권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3회 교환권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교환권 비용의 20%를 지원하고, 추가로 차량정밀진단을 3회 무상 제공한다. 

고객은 정밀진단을 통해 엔진오일시스템, 전기시스템, 안전/보안시스템, 전자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브레이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차량 시스템별 40여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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