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에서 ‘6순위’의 대반란이 예고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수) 방송을 앞두고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여심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8기 솔로녀들은 드디어 ‘자기소개 타임’에 돌입한다. 순자는 “10살까지도 (연애가) 가능할 것 같다”고 ‘열린 마음’을 드러내고, 이를 들은 영수는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자기소개 타임’을 모두 마친 솔로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속내를 공유한다. 영자는 “영호님이 생각보다 되게 괜찮으신 분이다”라고 말하고, 현숙 역시 “저도 오히려 영호님이 새로운 모습이 보여서”라고 언급한다. 영호를 ‘6순위’로 뽑았던 두 솔로녀의 마음이 변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은 “솔로나라 18번지 선택 들어가겠다”고 첫 데이트 선택을 공지한다. 

모두가 영덕의 바닷가 모래사장에 모이자, 솔로녀들은 예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솔로남들에게 차례로 다가가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여기서 영숙은 “아~고민이네”라며 흔들리는 속내를 드러내고, 옥순은 첫인상 선택에서 호감을 표시한 영식을 ‘쿨 패스’한다. 심지어 영자마저 첫인상 선택을 받은 뒤 자신에게 선물을 바치며 ‘폭풍 직진’을 시작한 광수를 ‘노룩 패스’한다.

확 달라진 ‘솔로나라 18번지’의 ‘큐피드 화살’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MC는 물론, 솔로녀들도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이이경, 데프콘은 연달아 “어?”를 외치고, 옥순마저 “어떡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송해나 역시 “진짜?”라고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광수는 풀이 죽은 듯 고개를 숙이는데, 3MC를 당황시킨 ‘솔로나라 18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2.998%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최고의 1분’은 18기 광수의 자기소개 장면이 차지했다. 나아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및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나라 18번지’ 솔로녀들의 정체와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27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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