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바탕
대창그룹에서 글로벌 리더십 발휘할 것

김효준 대창그룹 신임 부회장 / 대창그룹 제공
김효준 대창그룹 신임 부회장 / 대창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데코(ADeKo, 한국독일네트워크) 김효준 이사장이 24년 1월 2일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겸임하고 있던 BMW Group Korea 고문직은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식회사 대창을 모태로 상장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회사 그룹이다.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으로 하며, 작년 매출 약 1조 5천억원(수출 3억불)을 기록한 국내 비철금속 업계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상장사 ㈜대창, ㈜서원, ㈜에쎈테크 / 비상장 ㈜태우, ㈜아이엔스틸 인더스트리 5개회사)

김효준 부회장은 BMW Group Korea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대창그룹의 대내외협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국내 업계 1위의 대창그룹은 김부회장 영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김효준 부회장 리더십 아래 대창그룹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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