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제공)
(사진=토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앱 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아낄 수 있는 이자금액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등 부대비용 △상환 가능 여부 △금리 형태 △금리 부가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입력한 정보에 기반해 제휴사의 대출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한지 가심사한 결과도 제공된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에서는 1개의 담보물에 대출 2개가 있을 때 금리가 높은 것만 별도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며 “대부분 2개의 대출을 1개의 대출로 바꾸는 통합 대환만 가능한 것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BNK부산은행, 교보생명 등 6개 금융사와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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