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중앙회는 이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중앙회 임직원 기부금과 연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재원이다.

중앙회는 오는 25일 미혼모 가정시설인 ‘애란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청략리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화경 회장은 “저축은행업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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