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사진=삼성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증권(016360, 대표 이종완)은 패밀리오피스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0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이다. 소규모 투자자만 참여하는 클럽딜(Club Deal), 삼성증권 자기자본과 함께 투자하는 공동투자(Co-Investment) 등 기존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관투자자급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국내 패밀리오피스 고객도 글로벌 선진 멀티패밀리오피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및 비재무적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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