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조유리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조유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0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유리는 "2024년 갑진년 설날이 다가왔다. 저는 글래시(공식 팬덤명)와 함께 2023년을 행복하게 보냈는데, 글래시들은 어떠셨나요?"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조유리는 "모두 근심, 걱정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희망찬 계획 세우시길 바란다. 설날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 올해는 글래시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쌓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유리는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GLASSY(글래시)'를 발매했으며, 이후 '러브 쉿!', 'Loveable (러버블)', 'TAXI (택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미미쿠스', '술꾼도시여자들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특히 조유리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유리의 강렬하고 색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할 조유리의 올해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유리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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