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최대성이 KBS '2TV 생생정보'에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2TV 생생정보'의 '설마 그럴 리가'코너에 최대성이 깜짝 등장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대성은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등장, 부캐 '탐정K'로 변신해 겉과 속이 다른 치킨의 정체를 파헤쳐 달라는 의뢰인의 제보를 받았다.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의 한 가게에 들어선 최대성은 정체불명의 치킨 비주얼을 살피더니, 이내 치킨이 아닌 빵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이천의 달콤한 백반집을 찾은 최대성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케이크를 발견했다. 빵으로 만든 귀여운 백반 한 상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문이 생긴 ‘탐정K’ 최대성은 주방으로 잠입해 특별한 비법을 알아내는 등 재치 넘치는 예능 텐션과 입담으로 코너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끝으로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 이사는 "앞으로도 최대성이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해당 코너를 재미있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성은 2021년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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