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군 윤더산후조리원 대표(왼쪽)와 양리리 싱크버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싱크버스 제공)
곽문군 윤더산후조리원 대표(왼쪽)와 양리리 싱크버스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싱크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재현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 싱크버스(SYNCVERSE)는 지난 8일 대만 신베이에 위치한 윤더산후조리원(蘊得產後護理之家, Yun De Postpartum Nursing Care Center)에서 싱크버스 대만지사 체결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싱크버스는 의료·웰니스 관광분야 사업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만지사 체결로 기존 몽골, 태국, 방글라데시, 중국 하북성, 미국에 이어 6개국으로 해외지사를 확대했다. 

곽문군 윤더산후조리원 대표는 “대만과 한국의 의료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양국의 산후조리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리리 싱크버스 부사장은 “한국을 찾는 중화권 고객이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국이 관련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이번 체결식을 통해 모색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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