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신예 여성 듀오 여동생의 데뷔 앨범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4일 0시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HO ENT) 공식 채널을 통해 여동생의 데뷔 앨범 '좋아해'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먼저 소현은 테이블 위에 엎드린 채 누군가를 떠올리는 듯 깊게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가랜드를 든 채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혜민은 어딘가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과 함께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편 바닥에 흩뿌려진 색색의 구슬을 들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무드를 동시에 만들어내며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현, 혜민으로 구성된 '여동생'은 동생처럼 친근한 음악으로 "대중들의 여동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지닌 신예 여성 어쿠스틱 듀오다. 두 멤버 모두 맑고 청아한 보이스와 MZ세대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싱어송라이팅 실력을 갖추고 있고 정식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선보이며 호응을 받았던 만큼 정식 데뷔곡 '좋아해'를 통해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여동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좋아해'를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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