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증권 제공)
(사진=토스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이 출범 약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지난 2023년 당기순이익은 1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폭이 크게 개선됐다. 

국내외 거래대금 증가가 수수료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토스증권 측은 설명했다. 

김승연 대표는 “올해는 주식거래를 넘어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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