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청소년 전용 '폼 체크카드' 출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카드(대표 윤성훈)는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 ‘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만 12~18세 고객을 위한 특화카드로,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10만원 이상 이용 시 GS25, 롯데리아, 올리브영, 교보문고 등 11개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 건당 최대 500원 할인(일 1회, 월 5회)을 제공한다. 

NH페이(pay)에 폼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할 경우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0.2% 할인(월 1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5% 할인(월 1000원 한도)도 제공한다. 다만 후불교통 체크카드 발급 시에는 법정대리인의 영업점 방문 및 지참 서류 등이 필요하다.

비교통카드라면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