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금 신속 지급 서비스 ‘S-패스(Smart Claims Pass)’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신한 쏠(SOL)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진료 정보를 입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심사 과정 없이 즉시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우선심사로 분류해 신속 처리하는 서비스다. 

신한라이프 시범운영 결과 즉시 지급 건은 평균 30분, 우선심사 건은 당일 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계약관계가 없는 피보험자의 보험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는 ‘다른 피보험자 보험금 신청 서비스’도 함께 개시했다. 

신한라이프 보험금심사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더 나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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