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제공)
(사진=토스뱅크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눠모으기 통장은 돈을 보관하면 매일 한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이는 기존 토스뱅크통장의 ‘지금 이자받기’가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별도의 앱 방문이나 클릭 없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의 경우 토스뱅크통장과 마찬가지로 세전 연 2%가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일 복리’의 경험도 나눠모으기 통장에서 한층 높아졌다”며 “여러 계좌를 개설하고 돈을 각각 나눠서 보관하고 있다면, 각 계좌별로 이자에 또다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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