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최대성이 KBS2 ‘생생정보’의 ‘설마 그럴 리가’ 코너에 제대로 녹아들며 명품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 최대성이 부캐인 ‘탐정 K‘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최대성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동료 가수 영탁이 작곡한 ‘혹시’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러나 최대성은 잠시 마이크를 내려두고 부캐인 ‘탐정 K’로 완벽 변신, 기이한 소문을 가지고 있는 경북 대구의 한 맛집을 찾아나섰다. 돋보기를 들고 등장한 최대성은 “대구에서만 먹는다는 이 정체불명 음식이 뭘까요 ?”라는 의문을 가진 채 거리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뽐냈다. 의문의 음식이 ‘찹쌀콩국’이라는 것을 알아챈 최대성은 직접 음식을 맛보며 침샘 어택 먹방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최대성은 ‘상추’와 어울리는 음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남 광주로 출발했다. 상추에 오징어 튀김을 싸먹는 이색적인 조합에 동공 확장을 일으킨 최대성은 사장님을 만나 음식의 비법과 조리법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쉽게 전달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 이사는 “앞으로 최대성이 매주 코너 속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전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대성은 2021년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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