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운데 오른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B손해보험(005830, 대표 정종표)은 베트남 손해보험사 VNI(Vietnam National Aviation Insurance)와 BSH(Saigon-Hanoi Insurance)의 최대주주로 출범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DB손보는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점유율 10위와 9위인 VNI와 BSH의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양사 지분 각각 75%씩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종표 대표및 양사 임원 등이 참석해 지분 인수를 공식 발표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대표는 “양사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촉진함으로써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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