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장학재단 제공)
(사진=신한장학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우수한 성적을 올린 중·대학생 100명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매년 중학교 3학년부터 4년, 대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비와 학업보조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단은 순직 경찰·소방·해양경찰관 자녀 및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약 1만명에게 35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3자녀 이상 가구 장학생 비율을 높이고, 로스쿨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대상 사업을 신설하는 등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옥동 이사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와 생활비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 세대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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