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보이그룹 빅플로 출신의 의진이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8일 오전 글로벌 스타 육성 플랫폼 트윙플 측은 “K-POP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팬커넥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오픈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고 11월에는 프로젝트 연장이 진행되는 등 팬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더욱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 의진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커넥트 프로젝트'는 팬들의 후원과 참여에 따라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를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다. 적게는 디지털 싱글, 미니, 정규 앨범 등 앨범 규모부터 라이브 비디오,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까지 결정할 수 있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의진은 현재 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등 보다 좋은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를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질 예정이다.

보이그룹 에이션(A.CIAN), 빅플로(Bigflo), 유앤비(UNB) 등으로 활동했던 의진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2022년 9월 일본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며 솔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다라박의 솔로 활동에 댄스 크루 다원즈(DA'ONEZ) 멤버로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만큼 오랜만에 솔로로 돌아올 의진의 앨범에 기대가 높아진다.

'트윙플' 운영사인 달라라네트워크의 김채원 대표이사는 “트윙플의 '팬커넥트 프로젝트'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소통하며 앨범을 제작하는 만큼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팬커넥트 프로젝트'가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