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국형 RE100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사용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며,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프리미엄 및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 전력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및 ESG경영 강화로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