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최대성이 KBS ‘2TV 생생정보’의 ’설마 그럴 리가‘ 코너를 통해 명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 최대성은 부캐인 ‘탐정K’로 등장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날 최대성은 강원도 원주시의 한 휴게소에 특별한 로봇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진상을 파헤쳤다. 주변을 샅샅이 살핀 후 휴게소 안에 위치한 식당에 들어간 최대성은 한 번에 라면을 10개 씩 끓일 수 있는 조리 로봇을 발견했다. 나아가 최대성은 홀린 듯 우동을 주문해 맛본 후, “조리 로봇이 있는 줄 몰랐다면 당연히 사람이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되는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급기야 최대성은 라면 안에 들어간 떡의 개수까지 직접 체크하는 꼼꼼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로봇을 찾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로 향한 최대성은 어르신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돌봄 로봇’을 소개했다. 이 어르신은 “이 로봇이 말동무가 되어주고 약 먹을 시간까지 철저히 챙겨준다”며 24시간 함께 하는 로봇의 순기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최대성은 이 로봇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는가 하면 지역별 사투리로 다양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순기능에 대해서도 짚어주며 알찬 정보를 전달했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정주성 총괄 이사는 “최대성이 매주 밝은 에너지와 유쾌함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대성은 2021년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현인가요제’, ‘박달가요제’, ‘정두수가요제’, ‘전주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