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최향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전 장군엔터테인먼트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가수 최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향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향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각종 가요제를 섭렵하며 약 20개의 상을 쓸어 담은 실력자로 KBS '트롯 전국체전' TOP 7에 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스트롯2' TOP 5위 김의영과 '해물뚝배기 보이스' 고정우가 소속된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향의 합류로 더욱 견고해진 트로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두 사람에 이어 최향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세 트로트 가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최향을 비롯해 가수 김의영, 김채원, 고정우, 방송인 정성호, 박소라, 아나운서 황수경, 스포츠인 양준혁, 이장군, 김태술, 김상욱 등이 소속돼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