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 김미경 강사 등이 유명인 사칭 범죄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송은이, 김미경 강사 등은 22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이하 유사모)은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인들이 직접 겪고 있는 사칭 범죄의 피해 실태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시스템 문제와 미온적 대처, 법 제도적 문제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현재 성명서에 동참의 뜻을 밝힌 이들은 3월 13일(수) 기준으로 120명을 넘었으며 학계, 연예계, 유튜버,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대거 참여해 유명인 사칭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반증했다. 

연예계에서는 유재석, 김남길, 김고은, 백지영, 김숙, 홍진경, 진선규, 엄정화, 하하, 김영철, 김호영, 최강희, 신애라 등이 동참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