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동안 주문 200건’ 폭주한 화제의 여행상품

일본 롯데아라이리조트 전경 / 사진=롯데홈쇼핑
일본 롯데아라이리조트 전경 / 사진=롯데홈쇼핑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17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천연온천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춘 일본 ‘롯데아라이리조트’ 여행상품을 특별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3월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TV홈쇼핑 최초로 ‘롯데아라이리조트’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당시 비교적 고가(150~180만원대)임에도 불구하고 60분 동안 주문건수 2300건을 기록했다. 

특히 방송 종료 직전 1분 동안 200건 가량 주문이 폭주하며 근무 중인 상담직원이 총동원됐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023년 호주 여행전문매체 ‘이스케이프’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키장’으로 선정한 최고급 리조트이다. 

‘2020년 미쉐린 가이드 니가타 특별판’에서 ‘최고 편안한(Top Class Comfort)’ 등급 호텔로도 소개됐다. 리조트 내 최고급 레스토랑, 천연온천, 액티비티 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를 둘러싼 설경이 압권이다.

오는 17일 오후 9시 35분 ‘롯데아라이리조트’ 특별 방송이 1년 만에 다시 진행된다. 리조트 숙박을 비롯해 ‘다테야마 알펜루트’, 나가노 관광을 포함한 3박 4일 일정의 상품이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높이 2,450m의 산봉우리로, 1년 중 4월부터 두 달 간만 20m 높이의 설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 항공 전세기 탑승, ‘호시조라’ 온천 휴식 등 다양한 구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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