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김재환이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김재환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팬콘서트 'WIND TALE (윈드 테일)'을 개최한다. 

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재환이 바시티 재킷 스타일링에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봄이 연상되는 파스텔톤 컬러의 배경과 타이틀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팬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WIND TALE'은 김재환이 지난 2022년 8월 진행한 팬콘서트 'I MY ME MIN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팬콘서트다. 김재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또한 김재환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과 최근 발매된 신곡 무대는 물론,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들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단독 콘서트 'NOT ALONE'에서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탁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그동안 자신만의 색채를 녹여낸 음악들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여온 김재환이 이번 팬콘서트에서 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재환 2024 팬콘서트 'WIND TALE'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7일, 일반 예매는 오는 28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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